2026-04-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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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산 다섯 봉우리를 병풍 삼은 비봉면 원수선마을. 거대한 부부 느티 나무를 벗 삼아 살아온 어르신들부터 농사짓고 생태놀이터 가꾸는 주민 들까지 각자의 일상이 분주하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이들 을 만나봤다.
2026-04-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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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졸업을 앞둔 다섯 살 쌍둥이, 카페 앞치마를 두른 채 어엿한 사 회를 경험하는 우주 등 완주의 아이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저마다의 빛깔로 단단하게 영글어 간다. 산골과 읍내를 누비며 겨울을 나는 아이 들의 반짝이는 방학 일기를 전한다.
2026-0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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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한 변화와 거대한 다짐보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성실한 오늘을 쌓아 올린 완주 사람들이 있다. 새해에도 화려한 수식어 대신 마음속 깊 이 품은 작은 희망을 꺼내어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를 다시금 열어간 다. 완주 곳곳에서 저마다의 첫발을 내딛는, 우리 곁의 이웃들을 만나봤 다.
2026-01-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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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완두콩이 고산로 100 2층에 둥지를 틀면서 만난 가 장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다. 세월의 깊이가 다른 열 업종이 교차하는 이곳에 손때 묻은 역사와 청년의 활기가 공존하고 있다. 한 지붕 아래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고산로 100 사람들의 초겨울 하루를 따라가 본다.
2026-0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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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산의 단풍빛을 등에 지고, 맑은 장선천을 앞에 둔 운주면 원장선마 을. 한때 금을 캐던 마을엔 이제 주홍빛 감이 익어가며 고요한 풍경에 단 내가 번진다. 곶감을 말리고 팥을 고르며 바삐 움직이다가 저녁이면 회 관에 모여 웃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금보다 귀한 시간과 정이 흐르 는 곳, 지금 원장선마을의 가을은 그렇…
2026-01-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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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를 물들이는 예술의 가을이 깊어간다. 책과 공연, 미식과 문화가 어 우러진 완주의 10월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따뜻한 로컬 감성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다. 예술과 사람, 자연이 한데 만나는 완주의 가을, 그 풍 요롭고 따스한 순간 속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2026-01-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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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저수지 길목,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고요한 시골 풍경 속에 묘동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끝여름의 햇살 아래, 주민들은 붉은 고추와 푸른 열무를 정성스레 보살피고, 어르신들은 도랑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린다. 백중날에는 함께 닭죽을 끓여 먹고 신나는 노래자랑을 펼치며, 작지만 단단한 공동체의 기쁨과 슬픔을 나…
2025-09-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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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곳곳에서 시니어 활동가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생태텃밭 가꾸기부 터 주거·건강 돌봄, 아이들 학습 지원까지, 이들의 손길이 마을을 더 따 뜻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시니어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소득뿐 아니라 새로움에 도전하는 즐거움과 사회와의 연결감을 주고 있다. 이제 시니어 일자리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2025-07-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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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에는 국숫집이 여럿 있다. 봉동파출소에서 농협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가 양쪽, 골목마다 옹기종기 자리한 국숫집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손님을 맞는다. 3대째 한자리를 지키며 사랑을 받아온 노포부터 개업 1년차 새내기 가게까지. 국수를 향한 각자의 철학과 맛으로 뜨거운 여름을 마주하는 봉동의 국숫집들을 찾았다.
2025-06-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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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내 공동텃밭이 하루가 다르게 온 갖 작물로 채워지고 있다. 올해 서울, 경기도, 경남, 세종, 전주 등 경향 각지에서 온 10가구의 초보농사꾼들이 완주에서 새로운 삶을 짓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덕분이다. 이들에게는 초여름 뙤약볕 속에서도 날마다 실험과 같은 일상이 신기하기만 하다.
2025-05-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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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냄새가 한층 짙어진 오월의 소양면 죽절마을. 시원한 바람에 산 아래 대나무 잎이 사박사박 흔들리는 소리를 배경으로 마을 사람들은 이른 아 침부터 부지런히 발을 움직였다. 겨울 땔감 마련, 밭에 심을 모종 손질, 논에 물 대기까지 이맘때 농부들의 일은 끝이 없다. 고참이든 신참이든 모르는 건 서로 물어보고 손을 보태다…
2025-04-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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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밑자락에 자리 잡은 구이면 다리골 사람들은 마을 앞 나무다리를 오가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이웃 간 화목하기로 소문난 사람들은 남의 밥을 같이 먹는 잔치를 벌이고,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른다. 따뜻한 봄, 꽃보다 어여쁜 화합의 정이 피어나고 있다.
2025-03-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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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바람이 불면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 고 있다. 한 동네사람들이 모여 강변을 뛰는 달리기 동아리, 축구가 좋아 모인 아이들과 중년여성들, 라운딩을 즐기는 어르신 파크골퍼들과 남녀 노소가 함께하는 피클볼까지 종목도 다양하다. 초보에서 숙련자까지 함 께해서 더 좋다.
2025-02-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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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형 테마장터로 2013년 문을 연 고산미소시장에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쌓였다. 그 사이 외양도, 품목도, 사람도 변했지만 넘치는 정만은 한결같았다. 반찬가게, 빵집, 샌드위치, 목공예, 가죽공방, 의류, 카페, 책방 등 31개 점포가 이곳을 지키고 있다.
2025-02-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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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락사라락 내리는 눈과 함께 겨울이 깊어갑니다. 새해는 이미 밝아 열 두달의 운행을 시작했지요. 근래에 동장군이 제 일을 본격적으로 시 작하니 자연스레 따뜻한 생강차가 떠오릅니다. 허나 생강이 들어간 게 어디 차뿐이겠습니까, 과자로 음료로 완주 곳곳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생 강의 변신을 찾아봤습니다.
2024-1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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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려 온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 아침밥을 거르고 출근하는 근로자를 위해 김밥을 말고 홀로 지내다 생을 마감한 어르신의 짐을 정 리해 주고, 김장김치와 연탄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며 가 슴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2024-1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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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황빛 감의 계절, 운주 엄목마을 운주 엄목마을의 가을은 붉디붉다. 듬직하게 펼쳐진 대둔산 능선의 단풍 이 붉게 타오르고 집집마다 깎아놓은 주황빛 곶감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 취를 더해주고 있다. 가을걷이로 하루 해가 짧은 엄목 사람들을 만났다.
2024-10-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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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신풍마을은 치매안심마을이다. 구순 어르신부터 젊은 사람까지 한 데 어울려 밥도 먹고 그림 공부도 같이 하며 치매라는 불청객에 슬기롭 게 맞서고 있다. 만경강변에 자리 잡은 신풍마을 사람들의 건강하고 넉 넉한 가을 일상을 들여다봤다.
2024-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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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우수 농산물과 상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유통플랫폼 ‘완주몰’이 개 장했다. 현재 49개 업체가 입점해 400여개의 상품이 소비자들을 기다리 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완주몰의 입점업체와 운영진의 각오 를 들어봤다.
2024-08-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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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만이라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날 강둑을 넘어온 물이 일상을 쓸 어가 버렸다. 자연의 위용 앞에 사람은 한없이 약한 존재였지만 그 쓰러 진 삶을 일으켜 세운 것도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