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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3.07.24

일자리는 우리에게 맡겨줘

농업회사법인 꽃담길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3.07.24 17:30 조회 2,8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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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꽃차를 사랑하는 계절과 어울리는 공동체 농업회사법인 ( 유 ) 꽃담길 오승희 대표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이하 완주새일센터 ) 의 창업과정 수료 후 공동체 결성과 사업화를 통해 정착한 농업회사법인 ( 유 ) 꽃담길 ( 이하 꽃담길 ) 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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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자리 잡은 봉동읍 은하리의 한편에는 소규모 농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생화와 다육이 , 식용꽃을 연구하고 재배하며 2 차 가공 및 판매를 하고 있다 . 현재는 확장 이전을 하여 새로운 공간에서 재정비 중이다 .

이들은 일상생활에 누구나 쉽게 꽃과 꽃차를 접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오승희 (56) 꽃담길 대표는 “15 평 정도의 사무실 겸 교육장에서 운영을 하다가 현재 30 평으로 확장하며 이사를 왔다 . 꽃이 좋아서 공동체 회원들과 시작해 여기까지 온 것이다 ” 고 말했다 .

이들이 꽃으로 인연이 이어진 건 2019 년 완주새일센터 ‘ 직업훈련교육 압화 공예전문가 창업과정 ’ 에서부터 시작됐다 . 압화공예는 꽃과 식물의 줄기 , 잎 등을 눌러서 특수 건조한 후 그것을 소재로 하여 재구성하는 조형예술이다 .

이를 계기로 꽃을 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나 행사도 참여하고 공부하며 수료를 마쳤다 . 이후 2019 년도에 비영리단체로 활동하다 2021 년 5 월에 농업회사법인 ( 유 ) 꽃담길로 자리 잡았다 . 꽃담길은 900 평 정도의 농장의 꽃을 관리하고 식용꽃을 연구해 가공업을 진행하고 있다 .

꽃마다 세척 방법과 건조하는 법이 달라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별하다 . 오 대표는 “ 꽃을 그냥 말리게 되면 갈변이 된다 . 그래서 고유의 색을 살리기 위해 우리만의 기술을 터득한 것이다 . 이러한 과정에 오기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꽃차에 대해 배우며 기술력을 키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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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꽃담길은 완주군에 꽃차 산업 발전을 위해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 이 과정에는 새일센터도 함께했다 . 창업수료과정을 통해 인연을 쌓은 이들에게 ‘ 한국임업진흥원 그루경영체 ’ 를 연결해주며 지속가능한 경영체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도와준 것이다 .

이에 오 대표는 “ 아무래도 프로그램 연계의 힘이 컸던 것 같다 .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우리처럼 도움받는 공동체가 많아지면 좋겠다 ” 며 “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꾸준하게 진행하며 꽃의 좋은 성분들을 널리 알려 완주군이 식용꽃 특화단지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노력할 것이다 ” 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 정보 ] 농업회사법인 ( 유 ) 꽃담길 주소 _ 완주군 봉동읍 봉동로 294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_ ‘ 꽃담길 ’ 검색 문의 _ 063-263-3350

현장 사진

농업회사법인 꽃담길 사진 1 농업회사법인 꽃담길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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