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um Column

서로 기대고 나누는 생각의 칼럼

지역과 삶, 문화와 일상에 대한 다양한 필자의 생각을 차분하게 읽을 수 있는 칼럼 공간입니다.

전체 글
697
현재 페이지
1 / 59

Archive

품앗이칼럼 아카이브

매일설레 2026.03.16 10:34 조회 75 댓글 0

81. 자연텃밭

/ 설레 는 제주에서 그림 그리고 디자인한다.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2026.03.16 10:32 조회 68 댓글 0

야만의 시대에 듣는 추모와 위로의 노래

야만의 시대에 듣는 추모와 위로의 노래 (27) 코언의 [할렐루야] 분노와 절망의 마음을 가눌 수 없습니다 . 21 세기 대명천지에 이런 전쟁 폭력이 난무하다니 ! 미국의 폭격으로 165 명의 어린 여학생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 교실에 있어야 할 아이들이 폭탄 속에서 죽어갔습니다 . 책가방을 메고 학교…

농촌별곡 2026.03.16 10:29 조회 48 댓글 0

꽃망울 대신 터진 건

꽃망울 대신 터진 건 여느 해 같으면 꽃잎을 열었어야 할 뜰앞의 매화가 아직 저 모양이다 . 망울이 좀 부풀긴 했지만 며칠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 그러는 사이 터지라는 꽃망울은 안 터지고 난데없는 포탄이 마구 터지고 있어 걱정이다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두고 하는 얘기다 . 미국의 기만적인 기습으로 시작…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2026.02.24 13:45 조회 408 댓글 0

봄이 오려는구냥

/ 윤대라 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되었어요. 고양이 양생원, 망뭉이 겸재, 꼬꼬닭과 함께 좌충우돌 우당탕탕 완주살이 11년 차.

매일설레 2026.02.24 13:38 조회 420 댓글 0

80. 사적인 발견

/ 설레 는 제주에서 그림 그리고 디자인한다.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2026.02.24 13:31 조회 413 댓글 0

그리움을 추모하는 노래

그리움을 추모하는 노래 (26) 박인수의 [향수] 원래도 한국 현대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정지용의 〈 향수 〉 는 김희갑의 선율을 만나 성격이 조금 바뀌면서 유명세를 더해갑니다 . 단순히 읽는 시가 아니라 한국인의 귀와 목에 붙은 공동의 기억이 된 것입니다 . 특히나 이동원과 박인수의 듀엣은 이 노래를 개인의 향수에서 세…

농촌별곡 2026.02.24 13:29 조회 403 댓글 0

사색여행이 된 뒷산 나들이

사색여행이 된 뒷산 나들이 설연휴 마지막 날이 저물고 있다 . 벼농사를 짓고 , 그것도 농한기에 들어선 농사꾼에게 연휴며 공휴일이란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 관계 ’ 를 생각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 명절을 맞아 떨어져 지내던 피붙이들이 잠시나마 회포를 풀 수 있는 것은 연휴 덕분 아니던가 . 그나마 차례 지내고 세…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2026.02.13 15:24 조회 408 댓글 0

복 날리기

/  윤대라 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되었어요. 고양이 양생원, 망뭉이 겸재, 꼬꼬닭과 함께 좌충우돌 우당탕탕 완주살이 11년 차.

매일설레 2026.02.13 15:18 조회 381 댓글 0

79. 연식

/  설레 는 제주에서 그림 그리고 디자인한다.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2026.01.20 16:36 조회 630 댓글 0

누군가의 그늘이 될 수 있기를 꿈꾸며

누군가의 그늘이 될 수 있기를 꿈꾸며 (25) 헨델의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하와이에서 햇볕보다 먼저 기억에 남는 것은 그것을 가려주는 나무들입니다 . 대학 캠퍼스에 서 있는 바오밥나무 , 와이키키 해변에서 ‘ 걸어가는 나무 ’ 라 불리는 반얀트리 . 그들은 하늘을 향해서만 자라지 않습니다 . 땅으로 뿌리를 늘어뜨리고…

농촌별곡 2026.01.20 16:33 조회 619 댓글 0

기력이 닿는 한

기력이 닿는 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로 접어든 지 며칠이 지났다. 간지 그대로 활기가 넘치고 진취적인 해가 되리라는 덕담이 오간다. 이래저래 그늘이 짙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제발 그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 온다.  새해를 맞고 보니 자연스레 나이를 꼽아보게 되고 이제 환갑, 진갑 다 지난 몸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