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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3.12.20

나누고 봉사하는 작은 영웅들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김장나눔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3.12.20 17:49 조회 2,7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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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의 사랑으로 마련한 절임배추 - 양념 , “ 사랑의 김장김치로 변신 ” 완주귀농귀촌협의회 여성국 , 올해도 김장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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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가구에도 전달하여 호응얻어 12 월 2 일 오전 , 완주귀농귀촌지원센터가 새로 둥지를 튼 고산면 창포마을로 가니 귀농귀촌지원센터 주방에서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사람들로 북적였다 .

이날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 회장 정용준 ) 여성국이 마련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 사랑의 김장나눔 ’ 행사가 열린 것이다 . 행사에는 귀농귀촌 가족 등 20 여 명이 참여했다 . 이날 김장행사는 김장용 배추와 양념도 이웃들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

도계마을영농조합에서 절임배추 150 여 포기를 전달했고 양념용 고춧가루는 ‘ 완주에서 살아보기 ’ 프로젝트 참여 교육생들의 땀방울이 담겨 있어 의미가 더해졌다 . 화산에서 온 유경란씨는 “ 해마다 회원들과 함께하는 나눔행사여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함께한 김장나눔 일손은 이들 뿐만 아니었다 . 바로 귀농귀촌 가족의 어린 자녀들과 ‘ 완주에서 살아보기 청년프로젝트 ’ 교육생들도 손을 보탰다 . 엄마 아빠와 함께 온 강세아 양은 “ 일주일 동안 학교에서 공부만 해서 힘들었는데 이모들과 함께 김치 만들어보니 조금 힘들어도 즐겁다 ” 고 말했다 .

이어 부산에서 온 청년 윤나영 씨는 “ 추운 겨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 맛있는 김치까지 얻게 돼 행복하다 “ 고 말했다 . 오전 9 시부터 시작한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2 시간이 지난 11 시 30 분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다 .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는 60 여 개의 김치통에 담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청년 1 인가구에게 전달됐다 .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박순옥 여성국장은 “ 귀농귀촌인들이 준비한 김장김치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손흔드는거
손흔드는거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정용준 회장은 “ 이웃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 면서 “ 귀농귀촌인들이 먼저 지역민에게 다가가 모두가 화합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 박스 ]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여성국은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중 여성들이 대상이고 매월 모임을 갖고 있다 . 완주로 귀농귀촌한 여성은 언제든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 한 달에 한번 친목모임 외에 함께 동아리 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 활동도 이어 나가는 중이다 .

협의회 행사 때마다 여성들은 많은 역할을 하는데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음식을 담당하며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

현장 사진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김장나눔 사진 1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김장나눔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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