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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5.10.17

가을빛 10월, 완주에서 놀자!

제12회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5.10.17 16:04 조회 77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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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야외도서관서 책과 함께 여유를 제12회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 완주의 가을이 책으로 물든다. 10월 18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과 어울림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올해로 12번째 생일을 맞는다.

2022년 제10회 축제 구름다리 전경
2022년 제10회 축제 구름다리 전경

격년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도서관과 문화단체, 지역서점이 함께 만드는 지식·문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실내에 머물던 도서관을 자연 속으로 확장해 ‘야외도서관’을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올해 주제는 ‘다정한 책, 북적이는 이야기들’.

‘2025 완주군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27개 팀과 1,000여 명의 주민, 독서모임,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독서축제가 될 전망이다. 낭독과 음악으로 여는 특별한 하루 축제는 올해의 책 「언제나 다정 죽집」을 주제로 한 낭독공연으로 시작한다.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연 뒤, ‘취학 전 천 권 읽기’ 달성자 15명, 어린이 사생대회 및 한글 손편지 공모전 수상자, ‘책 읽는 가족’ 등 총 20명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이어진다.

이후 밴드 ‘신나는 섬’이 무대에 올라 잔디광장을 음악으로 물들이고, 오후에는 작가 김민섭의 초청 강연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가 열린다. 독서와 삶을 잇는 진솔한 이야기가 관객과 만나며, 책과 사람을 잇는 축제의 의미를 한층 깊게 한다.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 전단지 (1)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 전단지 (1)

전시와 체험으로 가득한 도서관 중앙도서관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진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수상작 6점,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너에게 들 려주는 단단한 말」 필사노트,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체험부스는 공공·작은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20팀이 참여해 올해의 책 부스,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에서 즐기는 가을의 여유 잔디광장에는 500~1,000권의 책과 빈백, 파라솔, 돗자리가 마련된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가을 햇살 아래에서 한 페이지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동네책방의 도서 및 문구 판매 부스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행사 중간에는 퀴즈 이벤트 ‘유퀴즈 온더 북(book)’이 진행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 전단지 (2)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 전단지 (2)

음식부스에서는 김밥, 샌드위치, 빵, 과일 등 지역공동체가 준비한 간단한 음식을 판매해 책과 함께 소소한 미식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세대가 함께 머무는 지역 문화의 장,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에서 올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주요 프로그램] ▶ 완주군 올해의 책 낭독공연 시간: 10:50~11:00 장소: 중앙도서관 구름다리(주무대) 내용: 완주군 올해의 책(어린이 부문) 「언제나 가정 죽집」 낭독공연 ▶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 시간: 13:30~15:00 장소: 중앙도서관 구름다리(주무대) 내용: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강연자: 김민섭 작가 (독립서점 '당신의 강릉' 대표 / 유퀴즈 온 더 블록 153회 출연) ▶ 공연 '어쩌다 카니발' 시간: 13:00~13:30 장소: 중앙도서관 구름다리(주무대) 공연팀: 밴드 신나는 섬 ▶ 솜사탕 공연 시간: 15:00~15:30 장소: 중앙도서관 구름다리(주무대) 공연팀: 조이플러스

현장 사진

제12회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 사진 1 제12회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 사진 2 제12회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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