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는 숨겨진 맛집 같은 곳, 더 나은 삶을 찾아 왔죠 안녕하세요 ,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새로이 합류한 백종수 (30) 입니다 . 현재 봉동읍 둔산리에서 아내와 두 딸 , 그리고 어머니 이렇게 다섯 식구가 지내고 있고요 ,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였고 감사하게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센터 직원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 또 이렇게 완두콩에 저의 소식이 실리게 되었다니 저에게는 또 다른 소중한 추억거리가 생겼네요 . 2015 년 서울에서의 직장생활을 접고 작년 2 월 인천에서 가족과 함께 이주했습니다 .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 이를테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갖는다든가 , 빽빽한 도시를 벗어나 더 깨끗하고 탁 트인 자연에서 살고 싶다든가 등등의 이유가 있었고 , 무엇보다도 도시농업 , 귀농귀촌 등에 관심이 있던 아내가 먼저 제안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
고심 끝에 완주로 이주를 하긴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아직 완전한 시골로 이주한 것은 아니고요 , 천천히 여유 있게 우리 식구가 머물 수 있는 지역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
사실 완주군은 제가 전혀 몰랐던 곳이었는데요 , 이주를 위한 지역을 탐색하던 중 전라북도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완주군을 알게 되었습니다 . 더욱이 완주군이 다양한 지원정책과 지원환경으로 이미 수 년 전부터 인기가 높은 귀농귀촌 지역이었다는 사실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
아는 사람만 간다는 숨겨진 맛집 같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 더불어 완주군이 자랑하는 로컬푸드와 군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교육문화강좌 , 멋진 자연환경 , 그리고 타 지역와 연결된 좋은 도로망 등은 완주에서 지내는 동안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
물론 ,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기는 합니다만 , 충분히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크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
이렇게 완주로 옮겨와 지낸지도 어느 덧 만 1 년이 되었는데요 , 이제껏 지내는 동안 감사하게도 직장 등의 생활에 필요한 문제들은 나름대로 큰 걱정 없이 좋은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앞으로는 앞서 얘기 한 대로 저희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집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데 , 꼭 이루어지리라 믿고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려 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제 꿈인데요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홈스테이가 그것입니다 .
전주에 방문하는 외국인이 있다면 , 이들에게 완주를 어필하여 완주로 유도하고 , 여기서 사는 한국인의 생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 이를 위해 한국적이고 , 한국적인 것을 다양하게 응용한 콘텐츠를 공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만약 제가 완주에 잘 정착하게 된다면 실현이 되든 안 되든 이 꿈을 위해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완주에 살게 된 덕분에 이런 새로운 도전거리도 생겼습니다 .
앞으로 이곳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제가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 하리라 기대하고 또 센터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 주변에서 많이 격려도 해주시고 , 쓴 소리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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