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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15.12.16

넘이 없는 곳, 유상마을

과거 삼·목화농사 짓고, 베·모시 길쌈하던 곳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15.12.16 10:33 조회 3,76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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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나락 ( 벼 ) 농사 , 콩 · 팥 같은 밭농사는 물론이고 , 삼농사와 목화농사도 지었다 . 마을 아낙들은 새벽이고 저녁이고 모여 베 , 모시 등으로 옷을 짜는 길쌈을 하곤 했다 . “ 삼을 쪄서 삼대를 벗겨서 말려 . 과정 설명하면 복잡혀 .

이 마을에서 옛날엔 닥나무도 키웠었어 .”( 소무순 ·88) " 옛날에 겨울 되면 길쌈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물레 돌려서 베 짜고 그랬어 . 지금이야 상상도 못하지 ."( 차명순 ·84) " 저녁이 되면 또래끼리 모여서 품앗이로 길쌈 말아서 한 다발씩 하고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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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 시가 넘고 1 시가 넘으면 배가 고프잖아 . 그럼 동치미에 김치 , 밥까지 차려놓고 빙 둘러앉아 먹었지 ."( 임문자 ·81)

현장 사진

과거 삼·목화농사 짓고, 베·모시 길쌈하던 곳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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