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장의 꿈, 꿈드림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꿈드림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 꿈드림 ( 이하 꿈드림 ) 은 ‘ 농업 ’ 이라는 큰 흐름 안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그 가능성을 확장해가고 있다 .
단호박 재배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에 힘써왔으며 2021 년부터는 ‘ 본앤하이리 ’ 라는 이름의 농촌카페를 열어 지역민과 방문객이 농업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왔다 .
특히 꿈드림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촌돌봄농장은 올해로 운영 5 년차에 접어들며 지역 내 의미 있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이 농촌돌봄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작업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 농업을 접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꿈드림은 이 농촌돌봄농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치유와 돌봄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꿈드림이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17 년 완주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원한 완주중학교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 이 프로그램은 이후 완주 지역에 있는 중 · 고등학교로까지 확대되며 발달장애 청소년들과의 꾸준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
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겪었고 일부 졸업생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농업에 기반한 자립의 길을 걷고 있다 .
올해로 5 년 차를 맞은 꿈드림의 농촌돌봄농장 프로그램은 일정 부분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연계해 체험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
완주 지역을 넘어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외부 기관에서도 꿈드림을 찾아와 함께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으며 농업이 가진 치유와 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려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정성진 대표는 “ 전북농촌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이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고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기회였는지 모른다 ” 며 “ 이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장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 ” 고 전했다 .
그는 특히 “ 장애인의 경우 자립의 조건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가족들도 아이가 농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할지에 대해 깊이 고민 중 ” 이라고 덧붙였다 . 꿈드림은 앞으로도 치유농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농업을 잇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
[ 정보 ] 완주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꿈드림 대표자_ 정선진 주 소_ 완주군 용진읍 하이 1 길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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