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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 2025.06.10

웃어라 공동체

사회적 농업 5년 차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꿈드림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25.06.10 10:12 조회 1,2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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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장의 꿈, 꿈드림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꿈드림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 꿈드림 ( 이하 꿈드림 ) 은 ‘ 농업 ’ 이라는 큰 흐름 안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그 가능성을 확장해가고 있다 .

농촌돌봄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산중 아이들과 정선진 대표가 손을 흔들고 있다.
농촌돌봄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산중 아이들과 정선진 대표가 손을 흔들고 있다.

단호박 재배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에 힘써왔으며 2021 년부터는 ‘ 본앤하이리 ’ 라는 이름의 농촌카페를 열어 지역민과 방문객이 농업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왔다 .

특히 꿈드림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촌돌봄농장은 올해로 운영 5 년차에 접어들며 지역 내 의미 있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이 농촌돌봄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작업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 농업을 접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꿈드림은 이 농촌돌봄농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치유와 돌봄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꿈드림이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17 년 완주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원한 완주중학교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 이 프로그램은 이후 완주 지역에 있는 중 · 고등학교로까지 확대되며 발달장애 청소년들과의 꾸준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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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겪었고 일부 졸업생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농업에 기반한 자립의 길을 걷고 있다 .

올해로 5 년 차를 맞은 꿈드림의 농촌돌봄농장 프로그램은 일정 부분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연계해 체험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

완주 지역을 넘어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외부 기관에서도 꿈드림을 찾아와 함께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으며 농업이 가진 치유와 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려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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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대표는 “ 전북농촌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이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고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기회였는지 모른다 ” 며 “ 이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장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 ” 고 전했다 .

그는 특히 “ 장애인의 경우 자립의 조건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가족들도 아이가 농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할지에 대해 깊이 고민 중 ” 이라고 덧붙였다 . 꿈드림은 앞으로도 치유농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농업을 잇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

[ 정보 ] 완주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꿈드림 대표자_ 정선진 주 소_ 완주군 용진읍 하이 1 길 52-5

현장 사진

사회적 농업 5년 차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꿈드림 사진 1 사회적 농업 5년 차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꿈드림 사진 2 사회적 농업 5년 차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꿈드림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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