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는 아동친화도시 12] "완주 모의 유엔회의를 제안합니다." 어린이 · 청소년을 위한 10 가지 정책제안 완주군 어린이 · 청소년의회 본회의 개최 완주군 어린이 · 청소년의회는 2018 년 한 해 동안 어린이 , 청소년을 대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완주군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제일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며 ,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다양한 논의를 해온 것이다 .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 , 완주군 어린이 · 청소년의회는 본회의를 개최해 뜨거운 이야기를 나눴다 . “ 땅땅땅 ” 지난 11 월 6 일 오전 9 시 완주군 청소년의회 본회의장 .
의사봉 소리와 함께 국민의례와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 이찬영 ( 전북사대부고 1 년 )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제 2 대 완주군 청소년의회 본회의가 시작됐다 .
이날 회의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군 관계자 ,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질문과 안건을 준비하는 청소년의원 , 본회의 행사를 준비하는 의장단 등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분과별 최종 정책제안과 발표를 조율하기 시작했다 .
완주군 청소년 의원들은 지난 6 월부터 모두 7 차례 임시회를 열어 다양한 정책을 고민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3 개 분과 상임위원회에서 자유발언 2 건 , 군정질문 2 건 , 안건심의 2 건으로 모두 6 건을 최종 상정했다 .
구체적으로는 먼저 군정 질의에서 양호인 의원 ( 고산고 2 년 ) 이 ‘ 관내 노후화된 체육시설에 대한 재정비 ’ 를 요구했다 . 박수홍 부의장 ( 화산중 2 년 ) 은 청소년들의 국제적 현안과 쟁점토론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 완주 모의 유엔회의 ’ 를 제안했다 .
김태형 의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청소년 의원이 질문을 하고 있다. 이어 분과별 제안이 이어졌다 . 의원들은 찬반 투표를 통해 안건을 상정했다 . 청소년공간 확충 ( 트리하우스 제작 ), 불법주차 단속강화 , 직업체험 공간 확충 , 분리수거 표지판 설치 등 6 가지 안건이 논의됐다 .
어린이의회에서도 어린이영화관 설치 , 공공장소 쓰레기 확대 , 어린이 누리집 제작 , 야생동물 보호소 설치 등 4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 완주군의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은 의회 의원들은 다들 신중하고 진지하게 회의에 임했다 .
지난 11월 6일 오전 9시에 열린 완주군 청소년의회 본회의에서 청소년의원들이 정책제안을 하며 회의에 임하고 있다. 이찬영 청소년의회 의장은 “ 처음 회의장에 왔을 때는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긴장감 , 그리고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 .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의원들과 많은 토론을 했고 점차 익숙해졌다 ” 며 “ 그러는 과정에서 우리 서로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함도 느낀다 ” 고 말했다 . 그는 이어 “ 우리는 완주군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표해서 의견을 냈다 .
가장 보편적이고 실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을 안건으로 내놓고 상정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 고 덧붙였다 . 한편 본회의에서 제안된 정책은 부서별 검토과정을 거쳐 2019 년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
이어 완주군 어린이 · 청소년의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소통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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