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 많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 이서에는 커피와 사람이 좋아 모인 이들이 있다 . 2013 년 완주군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이들이 결성한 ‘ 따라쥬 동아리 ’ 가 그것이다 .
원두 이름인 ‘ 코스타리카 따라쥬 ’ 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이들의 모임은 ‘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재미있는 것 좀 해볼까 ’ 에서 시작됐지만 활동을 해나가면서 하나둘 욕심이 생겼다 .
이들은 “ 처음에는 취미였는데 활동을 하다 보니 회원 한 명 한 명이 가진 재능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 서로의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해보자는데 의견이 모였다 ” 고 말했다 .
그런 의견을 바탕으로 따라쥬는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지역의 축제 등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 이후 마음이 맞는 조합원들이 모여 2015 년 따라쥬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
김기숙 대표는 “ 따라쥬 동아리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게 됐다 . 조합원 뿐 아니라 동아리 회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서로의 꿈을 실현해 나가려고 한다 ” 고 말했다 .
최근에는 이서면사무소 1 층 로비에 로비카페를 만들어 맛이 좋은 커피를 나누는 활동을 하기도 했다 . 반응은 좋았다 . 이들은 “ 로비에 들어서면 향긋한 커피향이 퍼지니까 커피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좋아하셨다 . 처음에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했지만 이후에는 무료 나눔을 했다 ” 고 말했다 .
이들은 매주 수요일이면 동아리 모임을 한다 . 함께 모여 커피를 내려 보고 원두 공부를 하거나 , 봉사 일정이나 재능기부 등을 상의한다 . 특히 초기에 커피에 한정됐던 활동 영역을 회원들의 특기를 살려 확장했다 .
바리스타 교육 , 학습코칭 , 역사 및 교육 관련 활동 등 완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 김기숙 대표는 “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던 것들이지만 우리가 배운 재능을 적극 활용해서 지역과 함께 하고자 한다 .
경제 , 역사 , 보드게임 , 토탈공예 등으로 분야를 더 확장해 우리 회원들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 며 “ 앞으로 커피와 문화 교육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을 만들어 지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싶다 . 또 로컬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고자 한다 .
또한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와 연계해서 진로를 찾는 과정을 돕고 ,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싶다 ”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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