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나비 우리 주변에는 계절이 바뀌면 그 시기마다 상징적인 모습들이 있습니다 . 그 중에서도 단연 긴 겨울의 음침함을 날려 보내는 새로운 기운의 봄을 알리는 전령들이 있습니다 . 진달래 , 개나리 , 벚나무 , 산벚나무 , 민들레 등 식물이 있는가 하면 새들은 여기저기 둥지를 만드는 일에 분주합니다 .
곤충들 중에서 우리에게 봄을 알리는 전령으로는 흰나비와 노랑나비를 들 수 있습니다 . 흔히 첫 나비들의 날아다니는 모습을 만나면 그 해 행운이 온다는 믿음 (?) 도 있습니다 . 코로나 19 로 온 세계가 시끌시끌합니다 . 그만큼 위험한 상황입니다 .
특히 경제활동이 중단된 분야에서는 큰 시름으로 더욱 크게 느끼는 시기입니다 . 그래도 농사는 시작해야하니 들녘에는 준비하는 손길들이 자주 보이고 , 아낙네들은 밭으로 들판으로 나물을 캐러 나오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
기후변화로 비도 많은 농번기에 올해의 농사를 걱정하게 되는 가운데 코로나 19 로 더욱 심란한 계절입니다 . 모두가 밖으로의 활동이 제어가 되니 우울해지고 , 무엇을 해야 할지 손에 잡히지 않고 , 매스컴은 연일 우울한 소식만 전하고 있습니다 .
학교가 개학을 하지 않으니 급식을 제공하는 농가 , 급식센터들의 시름도 생겼고 , 아이들은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고 ,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움직여야 하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
이럴 때 행운의 전령 , 기쁨의 소식 , 희망의 기운을 가져오는 식물과 곤충들에게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으면 합니다 . 인터넷으로 노란색의 의미는 무엇일까 검색해 보았습니다 . 부와 권위라고 하고 , 결단력을 상징하기도 하고 , 지식 , 집중력 , 밝고 쾌활함 , 기쁨과 희망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
제가 눈길이 가는 단어는 기쁨과 희망입니다 . 코로나가 지나고 세상은 한 번 더 변화의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전의 생활패턴과는 다른 흐름이 생길 것이라고 봅니다 . 우리도 새롭게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그냥 흘러 왔던 시간들을 차분하게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 보는 시간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노랑나비를 만나러 야외로 나가 봅시다 . 새로운 희망을 싹을 만들고 멋진 세계를 그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 이근석은 귀촌해서 고산 성재리 화전마을에 살고 있다 .
전북의제 21 사무처장을 거쳐 지금은 소셜굿즈센터장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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