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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소식 · 2020.03.16

새로 왔어요

고산면 귀농인의집 김성희씨

완주 곳곳에서 벌어지는 행사, 소식, 현장 기록을 차분하게 모아 보여드립니다.

등록 2020.03.16 10:45 조회 2,5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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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니면 못 올까봐 귀촌 결심했죠" 고산면 귀농인의집 김성희씨 고산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 귀농인의집 ) 에 새로운 가족이 들어왔다 . 아이 셋을 데리고 용감하게 완주로 온 김성희 (41) 씨가 그 주인공이다 . 2 월 26 일 오전 , 고산 귀농인의집 앞에서 단란한 가족이 보인다 .

세 아이의 엄마 성희씨가 분주하게 이삿짐을 정리 중이다 . 수원에서 완주로 온 그는 “ 올해가 아니면 못 올까봐 , 더 늦기 전에 귀촌을 결심했다 ” 며 웃었다 . 성희씨는 귀촌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지역에 문의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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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완주귀농귀촌지원센터가 가장 적극적인 안내를 했고 , 완주로 오기에 별 다른 제약도 없었을 뿐더러 시설도 잘 갖추고 있었다 . 그는 “ 귀촌한다고 해서 바로 일자리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보니 우선 혼자 내려왔다 . 이제 1 년 동안은 주말부부로 지내야 한다 ” 고 말했다 .

남편과 떨어져 혼자 아이 셋을 데리고 오는 결정이 쉽진 않았을 터 . 성희씨는 어떤 이유로 귀촌을 선택한 것일까 . 그는 “ 여자들은 결혼하고 애 낳으면 하고 싶었던 것도 잊고 살곤 한다 . 제가 엄마가 된지 올해 10 년 됐다 .

이제 아이들이 더 크면 시골로 못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 며 “ 다행히 신랑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줘서 용기를 가지고 오게 됐다 ” 고 말했다 . 올해 그는 완주군귀농귀촌센터에서 농사 기초교육을 받으며 귀촌계획을 더 구체화 할 예정이다 . 나중에 정착할 지도 모르니 말이다 .

씨 뿌리는 것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미래에 가꿀 텃밭을 상상해보는 성희씨 . 얼굴에 웃음이 퍼진다 .

현장 사진

고산면 귀농인의집 김성희씨 사진 1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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