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시공을 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 지난 3 월 16 일부터 24 일까지 한국흙건축학교 인테리어 교육이 진행됐다 . 3 월 16 일부터 17 일까지 양일간 흙건축 단기강좌 - 인테리어 흙다짐 교육이 있었고 , 23 일부터 24 일까지는 셀프인테리어 교육이 운영됐다 .
흙건축 단기강좌는 흙집을 짓는 방법 중 한 가지 공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이번 3 월 교육은 과거부터 가장 많이 사용해온 공법인 흙다짐 교육으로 이뤄졌다 .
흙다짐 공법은 철재나 나무로 거푸집을 제작한 후 흙을 다져서 구축하는 방식으로 흙의 다짐결이 다른 공법에 비해 아름다워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공법이다 .
경북 영양군에서 교육을 받으러 온 이영상 (49) 씨는 “ 다른 흙건축 공법으로 지은 흙집에 거주하고 있지만 흙에 대한 원리를 몰라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겪었다 .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간다 ” 고 말했다 .
셀프인테리어 강좌는 고산면 전북푸른학교 본관 로비를 흙과 나무로 친환경 인테리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본관 좌우측 벽면을 흙미장으로 하고 기둥과 현관의 벽면은 나무로 마감해 흙과 나무가 조화가 될 수 있도록 이뤄졌다 .
셀프인테리어에 참가한 참가자 고광민 (50) 씨는 “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실제 시공을 교육을 통해 진행한다는 장점 때문에 참여했다 . 사회환원을 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 고 말했다 . 한국흙건축학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2~3 회 강좌를 실시한다 .
지역민 교육 및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 www.terrakorea.com ) 에서 확인 . 문의전화는 063-714-4666. / 강민수 마을기자 ( 한국흙건축학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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