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일을 내 일처럼 동분서주...그만 둔다니 아쉬워 2014 년 나는 정보화마을 관리자 일을 시작해 3 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 이제는 그 달리기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 그 과정에서 나는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이다 .
서로의 아픔을 달래주고 화나면 같이 욕도 해주고 , 모르면 해결해주려고 했던 사람들이다 . 그 중에서도 원유연 선생님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다 .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도 못했다 . 이제 내가 사무실에 나가지 않으면 조금씩 소원해질텐데 그게 제일 가슴이 아프다 .
나는 우리 완창마을 발전에 힘이 되지 못하고 그만 두는 것이 아쉽다 . 지난 3 년 동안 많은 것을 알고 배우고 욕도 많이 듣고 시기와 질투에 눈초리도 많이 받아봤지만 근무하면서 후회나 아쉬움은 없다 . 열심히 내 일처럼 했고 마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동분서주했던 기억이다 .
단지 정보화마을의 숨은 보석들을 매일 보지 못한다는 것이 서운하고 그 사람들과 같은 생각으로 도와가며 교감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 정보화마을 관리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한다 . 마을일에 관심이 없고 잘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고충을 겪는 경우도 다반수다 .
물론 마을에 모두가 그런 분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 마을 주민과 관리자들이 힘을 모아 상생하는 정보화마을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 / 이현주 마을기자 ( 운주면 완창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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