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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소식 · 2016.10.31

마을소식

남자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게이트볼

완주 곳곳에서 벌어지는 행사, 소식, 현장 기록을 차분하게 모아 보여드립니다.

등록 2016.10.31 14:31 조회 3,2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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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체육공원 한곳에는 조그만 정자와 남천이 심어져 있는 곳이 있다 . 가끔 이곳을 지날 때 보면 남자 어르신 몇몇이 계신다 . 오늘은 그 분들이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보았다 . 골프와 당구를 합해놓은 듯한 느낌의 놀이였는데 , 바로 게이트볼이라고 한다 .

그곳에서 80 세가 조금 안되신 어르신이 공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공을 쳐서 단 두 번 만에 하나의 홈에다 넣으셨다 . 그리곤 공을 다시 꺼내 다음 홈으로 이동하는데 프로 느낌이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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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년에 한 번씩 열리는 면민의 날에 여러 경기가 열리지만 그 중 게이트볼은 배구나 달리기 같은 경기보다 인기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나름대로 어르신들은 꾸준히 연습을 하며 즐기고 있었다 . 그 분들 중 한 명의 여자 어르신이 계셨다 .

팀을 나눠 게임을 할 때 음식도 만들어 주시고 휴식을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 시골 마을에서 여자 어르신들은 동네에서 요가나 한글공부 등 모이는 일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남자 어르신들은 모일 일이 적다 . 게이트볼이 활성화되어 남자 어르신들 활동영역이 넓어졌으면 한다 .

/ 이현주 마을기자 ( 운주면 완창마을 사무장 )

현장 사진

남자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게이트볼 사진 1

첨부자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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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맘 2016.11.23 14:08

    아버님들은 농사를 짓느라 바빠서 안보이시다가도 장날만 되면 체육공원에 약속이나 한듯이 모입니다~ 멋있게 즐기시는 삶을 응원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