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 공유의 물결이 일고 있다 . 자기의 재능을 서로 주고 받을 뿐만 아니라 혼자의 힘으로 안 되는 모든 일들을 협력을 통해 일궈나가고 있다 . 이 아름다운 문화가 점점 불붙기 시작했다 .
서로 공유하는 모임 ‘ 끄트머리 ’ 회원들은 작은 일상을 서로 전하면서 힘든 시기를 웃음으로 극복하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 화산 병암마을에서 상담 전문가인 백형숙 씨 집에서 발달장애엄마모임을 열었다 . 그곳에서 엄마들끼리 서로 아픈 마음을 달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소양 해월리에 있는 하늘공방에서는 머리띠를 뜨개질을 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 그 고마움에 고산도서관 정선옥 씨가 바나나우유를 35 명의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
또 , 어느 날은 완주군청의 ‘ 뽀빠이 공무원 ’ 강평석 과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추억의 뽀빠이 과자가 먹고싶다는 의견이 나왔다 . 공영 대표는 그 소식을 듣고 회원들에게 과자 두 박스를 보냈다 .
그 과자는 곳곳에 전달되었는데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아이들과 나누어 먹기도 하고 자원봉사회에서 함께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 우리는 인생을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다 . 서로의 도움과 사랑으로 지탱하며 더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 허진숙 마을기자 ( 운주면 완창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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