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마을 세쌍둥이 '경사났네' 지난해 11 월 20 일 서두마을 최미성 · 최인희 부부가 저에게 다둥이 사진을 보내왔다 . 최수아 , 최수민 , 최수현 삼둥이가 태어난지 50 일 되는 날에 찍은 사진이다 . 그동안 서두마을 막내는 초등학교 2 학년 용대군이었는데 이번에 막내들이 태어나 형님이 되었다 .
시골에서 젊은 부부를 찾기도 힘든데 세쌍둥이라니 경사가 아닐 수 없다 . 세쌍둥이는 개월 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몸무게 1.8kg, 2.0kg 2.8kg 으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20 일을 지내다 엄마 품에 안길 수 있게 되었다 .
지금은 모두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자란다고 하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 하루빨리 아이들을 보고 싶지만 엄마 혼자 힘으로는 세쌍둥이를 감당할 수 없기에 외갓집에서 1 년을 지내고 서두마을 집으로 온다고 한다 . 내년 가을 쯤이면 서두마을 회관 앞을 아장아장 걸어 다닐 세쌍둥이들을 기대해본다 .
또 마을 어르신들 사랑을 독차지 할 세쌍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본다 . / 박미선 마을기자 ( 봉동읍 서두마을 사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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